[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박보검의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참여가 논의 중인 가운데, OST 강자들 사이 화룡점정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9일 오후 배우 박보검의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참여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대해 드라마 OST 측 관계자는 "박보검이 드라마 삽입곡을 부를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아직 없지만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OST 참여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한 박보검은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밝히며 "당시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영상을 대형 기획사에 보낸 적이 있다. 감사하게도 다 연락을 받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영상을 통해 알려진 박보검의 노래 실력은 수준급. 이에 시청자들과 박보검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 라인업은 이미 어벤저스 급이다. 한 차례 OST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음악감독 개미는 그대로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이에 거미와 케이윌의 참여가 성사됐다.
거미와 케이윌은 8일 방송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 한류 드라마 OST를 대표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드라마의 인기만큼 OST 역시 흥행에 성공했고, 이날 거미는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으로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OST 파워는 이미 입증됐다.
소유X유승우부터 시작돼 B1A4 산들의 멤버 지원사격, 거미의 메인 테마곡까지 드라마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은 참여를 확정지은 황치열, 케이윌, 성시경, 백지영의 곡을 기다리고 있다. 보컬 실력은 물론, OST계 강자들이 한 데 모였기 때문.
'태양의 후예' 음악감독과 OST 강자들의 어벤저스 조합에 배우 박보검까지 합세할 수 있을까. 음악감독과 가수, 배우가 만드는 시너지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