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두 여성 보컬리스트가 가요계 출격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의 김주나와 SBS 'K팝스타 시즌3' 출신의 권진아가 일주일 간격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의 든든한 지원사격이 더해졌다.
먼저 12일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하는 김주나의 데뷔에 바이브 류재현이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김주나의 데뷔곡 '썸머 드림'은 소프트 록을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 곡으로 히트 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이 일품인 류재현의 곡에 김주나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예감케한다.
류재현은 바이브 ‘술이야’, ‘미워도 다시 한 번’, SG워너비 ‘살다가’, 다비치 ‘미워도 사랑하니까’, 첸X헤이즈 ‘썸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인 만큼 이번 신곡에도 음악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주나는 '프로듀스101'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성숙한 음색과 곡을 소화하며 보컬리스트로 가능성을 일찍이 인정받았다. '하루하루', ‘돈 매러’(Don’t Matter) 등 특유의 소울풀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주나의 데뷔 소식은 차세대 여자 솔로 보컬리스트의 탄생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김주나 데뷔 일주일 후, 'K팝 스타 시즌3' 출신 권진아 역시 유희열의 지원 속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권진아는 오는 19일 첫 정규음반 '웃긴 밤'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총 8트랙이 실리는 정규 음반으로 권진아의 첫 자작곡이 수록돼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을 입증한다.
'K팝스타3'에서 TOP3를 차지했던 권진아는 당시 '시스루', '러브(LOVE)' 등 그루브감 넘치는 기타 편곡이 인상적인 곡들부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에 소속되 작사, 작곡 실력을 닦으며 데뷔 준비를 해 왔다.
권진아의 데뷔 뒤에는 소속사 수장이자 감성 아티스트 유희열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힘을 더한다. 유희열은 작사, 편곡 등 앨범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해 권진아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나이답지 않은 감수성으로 찬사를 받아온 만큼 이번 솔로 앨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주나와 권진아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김주나에게 파워가 있다면 권진아에게는 감성이 있다. 두 여성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등장이 가요계 여성 솔로 가뭄에 단비를 내릴 것으로 음악팬들의 기대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