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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활동명 썼으면 될 일..이종혁 子 이탁수, 배우 2세 고충 토로에 ‘싸늘’

입력 2026-08-02 12:31:47
수정 2026-08-02 13: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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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탁수/사진=윤병찬 기자
이탁수/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로 데뷔한 이종혁 아들 이탁수가 ‘배우 2세’의 고충을 털어놔 싸늘한 반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 중인 오만석, 연정훈, SF9 찬희, 이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탁수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MBC ‘아빠! 어디가?’ 언급에 “사실 ‘아빠! 어디가?’에는 두 번 정도밖에 안 나왔는데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탁수는 ‘유명 배우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부담감을 느낀 적이 있다며, 대학 1학년 시절 오디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오디션을 봤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셨다. 감사하다고 하고 앉아 있었는데 나중에 제가 누구 아들인지 알게 되자 눈빛이 바뀌는 게 (느껴졌다)”면서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바뀐 게(부담이 됐다)”고 고백했다.

JTBC ‘아는형님’
JTBC ‘아는형님’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그냥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게 나을 것 같다”, “후광 싫었으면 가명 썼으면 될 일”, “마인드를 다르게 잡는 게 나을 것 같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탁수가 출연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89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받은 톰 슐만의 동명 극본을 바탕으로 제작된 국내 정식 라이선스 공연이다. 작품은 1959년 미국 뉴잉글랜드의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찰스 키팅이 주입식 교육 대신 스스로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과정을 담았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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