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최시원이 인천시 광복절 현수막 논란에 소신 발언을 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은 지난 10일 “해명보다,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잡는 것이 더 책임 있는 태도라고 생각한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앞서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인천시가 제작한 현수막 속 태극기 문양이 상하가 뒤집힌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인천시는 태극기를 잘못 그린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올려다본 구도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해당 현수막은 철거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시원은 “해명보다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 것이 책임 있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시원은 7월 7일 “침묵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악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시원은 자신의 정치 성향과 종교, 외모 등을 겨냥한 모욕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로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 5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게시물 작성자 10명을 상대로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2일(현지 시각) 최시원이 신청한 증거개시(디스커버리)를 인용했다.
디스커버리는 미국 민사소송 절차에서 재판에 앞서 소송에 필요한 증거나 정보를 상대방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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