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모델 지연수가 출산 후 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 5만 원대 가성비 바캉스룩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5만 원으로 여름 휴가룩을 코디해보겠다고 했다. 지연수는 “사실 5만 원이면 아들 민수 옷을 사기도 힘들다. 그래도 예쁜 걸 사야 하니까 검색해보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쇼핑을 자주 안 한다며 “옷을 하나 사면, 깔별로 2~3벌씩 사서 몇 년씩 입는다. 스파 브랜드에 가서 2시간 30분 동안 쇼핑했다. 세일이 다 끝난 후 재고를 털려고 하는 제품은 80%까지 세일하더라. 그런 제품을 구매했다”고 했다.
민소매에 여름 셔츠를 매치한 지연수는 “민소매 안에 캡이 있어야 편하다. 출산 후 모유 수유가 끝나면 가슴을 도난당한다. 가슴이 없어져 있다. 누가 가져갔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게 줬다 뺏는 거다. 열받는 게 한순간에 가슴이 사라졌다”고 했다.
이어 “되게 슬펐다. 육아를 하면 속옷까지 챙겨입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캡이 있는 옷을 입게 된다. 애를 안고 있으면 자꾸 토하기도 해서 훌렁훌렁 벗어야 한다. 그래서 캡이 있는 옷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또 반바지를 보여주며 “출산하면 가슴도 도난당하지만, 엉덩이도 처진다. 엄마들이 엉덩이 처지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주머니가 달린 디자인을 찾는 편”이라고 했다.
스파브랜드에서 7만 원대 원피스를 1만 원대에 구매했다며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세일하면 훨씬 더 싸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옷보다 질도 좋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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