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구르미그린달빛' 곽동연, 박보검에게 거짓말 들킨 후 '죄책감' 가득

입력 2016-09-14 0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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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박보검이 곽동연의 거짓말을 알게됐지만 구체적으로 묻지 않고 믿음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여덟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급박한 상황에 놓여 자객의 습격을 받은 김병연(곽동연 분)을 본 이영(박보검 분)이 이후에도 전혀 캐묻지 않는 모습이 공개됐다.

병연은 앞서 이튿날 계획이 무엇이냐는 이영의 질문에 종일 훈련장에 있을 거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그 말과 달리 마을에 나타난 것에 대해 충분히 의심을 품을 수 있던 상황.

말 없이 지나가던 이영에게 먼저 "왜 묻지 않으십니까"라고 말을 건넨 병연은 "말 할 수 있는 일이면 숨기지도 않았겠지"라는 답을 듣는다. 이어서 "세상에서 딱 한 사람을 믿어야 한다면 그건 너다. 알고있지?"라고 덧붙이며 믿음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외롭고 씁쓸한 표정으로 "잠시 혼자 있고 싶다"며 자리를 뜨는 이영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병연은 죄책감이 가득한 표정을 머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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