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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엄정화, 혼자 여행 로망 상상..“귀여운 男과 같이 한국 들어오고파”(‘스테이폴리오’)

입력 2026-08-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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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폴리오’ 유튜브 캡처
‘스테이폴리오’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을 만나 여행 로망에 대해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스테이폴리오’에는 “뉴욕 클럽부터 마우이 서핑까지, 도시마다 다른 여행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상순은 엄정화에게 “혼자 여행도 가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아직 혼자는 못 가봤다. 그런데 약간 로망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그런 게 있지 않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줄리아 로버츠처럼 이탈리아 같은 데 가서 혼자 어떤 집을 딱 정해놓고, 성격 좋은 아줌마가 운영하는 그런 집에 있으면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고 싶어”라며 설레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스파게티 먹다가 어떤 너무 귀여운 남자랑 만나서 데이트하면서 올 때는 같이 오는 거야. 그게 버킷리스트다”라며 행복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우리 효리도 항상 그 얘기를 한다. 자기도 어디 놀러 가서 낯선 사람이랑 (만나보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이상순이 “누나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자, 엄정화는 “나 이탈리아 혼자 가면 난리 날 것 같지 않냐”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팀들이랑 같이 갔던 이탈리아에서 장난 아니었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상순은 엄정화에게 “누나가 기억하는 진짜 여행다운 여행은 언제부터였냐”고 물었다. 이에 엄정화는 “활동 막 시작하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한 서른 중반 정도 되고부터 여행을 가게 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처음 간 곳은 괌, 사이판 같은 곳이었다. 클럽을 너무 좋아해서 레크리에이션 항상 다 참여했다. 클럽이 가까운 데 있어야 된다. 새벽 4시까지 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뉴욕에 그때 머무를 때도 거의 목, 금, 토, 일 클럽에 갔다. 재형이가 파리에서 뉴욕으로 넘어오고 병났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혈기 왕성할 때 둘이 거기서 얼마나 잘 놀았겠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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