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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 감량’ 홍윤화, 살 다시 찌웠다 “몸 이상 와..건강 위해”(‘동치미’)

입력 2026-08-16 1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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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사진 제공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코미디언 유민상과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밝혔다.

유민상과 홍윤화는 지난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당신, 살 안 뺄 거야?’를 주제로 거침없는 속풀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홍윤화는 “일부러 살을 안 빼는 거냐”는 최홍림의 질문에 “저 살 뺀 건데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지난번 출연했을 때 40kg을 뺀 상태였다. 그런데 살을 빼다 보니 몸에 이상이 왔고, 살면서 처음으로 영양 불균형을 겪었다”며 건강을 위해 체중을 다시 늘리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유민상 역시 “2년 전보다 살이 조금 빠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5kg 정도 빠졌는데 저희는 그 정도로는 티도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피자는 핑거 푸드”라는 먹방 어록을 남겼던 유민상은 “이제 소화력이 예전 같지 않아서 피자 한 판을 한 번에 다 못 먹고 남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30분 정도 쉬면 다 먹을 수 있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먹방 자부심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홍윤화의 파란만장한 다이어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며 40kg 감량 당시를 돌아본 홍윤화는 체중 감량 후 이명과 어지럼증이 생기는 등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범상치 않은 먹방 에피소드도 웃음을 더했다. 당시 단백질 섭취에 집중했다는 홍윤화는 생일 선물로 받은 전복 20마리 가운데 11마리를 한꺼번에 먹었다가 사흘 동안 앓아누웠고, 그 사이 체중이 7kg이나 빠졌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전복 다이어트(?)’ 경험담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과 웃음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홍윤화는 ‘결혼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말에도 적극 공감했다. 그는 “남편과 맛집을 찾아다니다 같이 살이 쪄서 함께 다이어트를 했다”며 “싸운 날에는 푸짐한 안주에 고량주 한잔을 한다. 사이가 좋아도 살이 찌고, 나빠도 살이 찐다”고 덧붙이며 남편 김민기와의 유쾌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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