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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고소영 첫눈에 반해..“저렇게 예쁜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고소영’)

입력 2026-08-19 1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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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유튜브 캡처
고소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게스트로 초청해 ‘고소영쇼’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장동건♥고소영 방송 역사상 최초 부부 토크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소영은 “첫 게스트 고심을 많이 했는데 이분을 모시지 않고는 다음 회차로 넘어갈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제작진의 압박이 약간 있었다”라며 “제가 유튜브를 했을 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자 뜨겁게 열렬히 응원을 해주신 분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장동건을 불렀다.

제작진은 고소영과 장동건의 첫 만남,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장동건은 “‘우리들의 천국2’ 드라마가 워낙 인기가 많았다. 자고 일어났더니 정말 스타가 됐다”고 말했고, 고소영은 “그때 당시에 장동건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 당시 MBC가 가수, 개그맨부터 시작해서 전부 대기실을 같이 썼다. 그때 식당에 가서 지나가면서 인사했었다”고 말했다.

장동선은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백화점 앞에 누가 이렇게 빨간 구두를 신고 있더라. 판타지처럼 너무 예쁜 여자가 서 있었다. 차 타고 지나가는데 ‘어? 고소영이다. 저렇게 예쁜 사람이 실제 있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고소영은 “첫인상은 (장동건이) 너무 조각같이 잘생겼는데 진짜 순수한 영혼이었다. 동건 씨는 그때도 차분하고, 내성적이고, 조용조용했다. 인사를 하면 수줍어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가장 고마웠던 점에 대해 물었다. 고소영은 “계기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닌데 항상 든든하다. 말하지 않아도 내 옆에 항상 내 편이 있어 주는 느낌이다. 위안을 주는 울타리 같은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장동건은 “초반에는 내가 더 잘 안다는 오만함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랬었는데 살다 보니까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고, 지금은 아찔했던 순간들도 굉장히 많다. 소영 씨 아니었으면 지금 이렇게 (삶을) 꾸려나갈 수 있었을까 싶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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