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달의연인’ 강하늘, 말하지 못한 사랑에 끝내 오열

입력 2016-09-12 22: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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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하늘이 늦은 후회에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는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알고 괴로워하는 왕욱(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자신이 염려되어 찾아온 해수(이지은 분)에게 왕욱은 “왜 말하지 못했을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토록 듣고 싶어 하는 줄 알면서도, 연모한다 말하지 못했다”고 해씨부인이 그리도 듣고싶어하던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왕욱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라며 “헌데 수야, 그 마음도 연모였다. 고마운 줄만 알았는데 연모였다. 편안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그 마음도 연모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해씨부인에 왕욱은 “어쩌면 좋으냐, 수야. 내가 말했어야하는데”라고 무너져 내렸다.

해수는 자신을 붙잡고 흐느끼는 왕욱의 모습에 “언니도 다 알았을 겁니다. 다 알았을테니까 이제 그만하세요. 네?”라고 안타까움에 그를 달랬다. 왕욱은 “왜 지금에서야 그 마음 다 받고 나서 왜 지금에서야”라고 어찌할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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