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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증2’ 10월 촬영설에 선 그었다 “캐스팅, 촬영 시점도 미정” (공식)

입력 2026-08-25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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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헤럴드뮤즈DB
사진=넷플릭스, 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넷플릭스가 ‘중증외상센터’ 시즌2 제작과 관련해 “현재 논의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25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헤럴드뮤즈에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제작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며, 구체적인 캐스팅 및 촬영 시점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작품의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가 시즌2 촬영일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화제가 됐는데, 이와 반대되는 입장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웹소설 작가이자 전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작가가 출연했다.

이낙준 작가는 김영희가 ‘중증외상센터’의 팬이라고 말하며 새 시즌에 대해 궁금해하자 “시즌2 프리 작업이 끝나서 장소를 서칭하고 있다”며 “10월에 아마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구체적인 시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시즌2 제작 소식에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1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하영의 후속 시즌 출연도 유력한 가운데, 그가 증조부 친일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하영은 최근 드라마 홍보 차 출연한 예능 방송에서 4대째 의사 가문이라는 집안 내력을 언급했고, 이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세상에 드러났다. 그의 증조부는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기재된 안상호 씨다.

하영 측은 이슈 초반 재빠르게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내 무지했다는 이유로 증조부 친일 행적을 인정하며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하영은 모든 스케줄을 최소화한 후 현재 차기작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현장에 복귀한 걸로 전해졌지만, 그의 출연 여부를 두고 여전히 제작진의 고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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