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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결혼? 내 인생에 무임승차해도 괜찮아”(‘정신차려’)

입력 2026-08-27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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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유튜브 캡처
김새롬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김새롬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정신차려 김새롬’에는 ‘제발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김새롬 술 한잔과 곁들이는 40대 결혼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친구 부부가 집에 방문한다는 말에 요리를 준비했다. 김새롬은 “친구 부부는 제가 연결해줬다. 결혼에 골인한 커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쯤에 우리 집에서 걸스나잇을 했다.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홀로 있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얘기를 하며 생각해봤다. 두 친구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소개해줬다. 집안 분위기도 비슷하다”며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했다.

친구 부부는 “새롬이가 없었다면 우리 아기도 없었을 거다”고 했다. 김새롬은 “그런데 그 아기가 나를 너무 싫어한다”고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한 생각으로 “수많은 드라마에서 프러포즈하듯, 여자들은 환상이 있다. 굳이 넘어가기보다는 자기 역량 안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주면 된다”고 했다.

김새롬은 각 나이대의 연애 차이에 대해 “20대 같은 경우, 자기의 매력이 두드러질 때다. 매력을 보게 된다. 30대 때는 결혼에 대한 생각 때문에 조건을 따지게 된다. 40대가 되면, 다시 20대처럼 매력을 찾기 시작한다. 조건 같은 걸 싹 다 내려놓는다. 내가 살 여건을 만들었으니, 거기에 한 명만 추가되면 된다. 내 인생에 무임승차 해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을 잘 안 하는 게 추세이지 않나.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했던 절차가 꼭 그런 것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고 최근 생각했다. 결혼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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