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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 “이건 불편한 고집” 션, 다리부상 속 ‘러닝’ 강행에 팬들마저 질타 (‘션과 함께’)

입력 2026-08-29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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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유튜브 캡처
션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션이 다리 부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운동을 강행하자 팬들 사이 우려 섞인 질타가 나오고 있다.

28일 ‘션과 함께’ 유튜브 채널에는 ‘81.5km를 뛴 이후 션의 몸 상태는 어떨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션은 기부 마라톤 81.5km 러닝을 3일 앞둔 상황이었으나 “몸 상태가 아주 좋다고 하진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 운동으로 사이클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사실 그는 여기에 웨이트, 트레일 러닝까지 강행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의 의지는 지나친 열정으로 이어졌다. 션은 “3일 후면 81.5km를 뛰어야 하는데 쉬고만 있으면 안 될 것 같다. 로드 러닝은 최대한 줄이고 대체할 것들을 찾아서 하고 있는데, 그게 사이클과 웨이트 그리고 트레일 러닝”이라고 말했다.

쉼 대신 대체 운동을 선택한 그에게 제작진은 자신을 걱정하는 반응이 많다고 알렸으나 션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션 유튜브 캡처
션 유튜브 캡처

그는 “달리는 게 너무 좋고 러닝으로 해야 할 일도 많다”며 현재 몸 상태를 감안해 적절히 운동하고 있음을 밝혔으나, 일반적인 기준보다 과한 정도임은 분명했다.

션은 그러면서 “유일하게 못 하는 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라며 “뭐든지 한다”라고 전했다.

결국 다리 부상 이후 완주한 81.5km 러닝. 하지만 션은 결국 병원에서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금까지 간 건 아니다. 뛸 때 찢어지는 통증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파열은 아닌 것 같다”며 “아직 종아리 통증이 있다”라며 살짝 절뚝이는 걸음걸이로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일 없는 걸 못 견뎌 하는 할머니 보는 것 같음”, “어차피 남 말 안 듣는데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십쇼”, “보는 게 불편할 정도의 고집이에요. 쉬세요”라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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