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연애세포 시작은 티격태격

입력 2016-09-13 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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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의 어떤 것' 티저 캡처
사진='1%의 어떤 것' 티저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이 올 가을, 죽은 연애세포도 살릴 심폐소생술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12일 베일을 벗은 ‘1%의 어떤 것’ 1차 티저에서부터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간질이는 커플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영상 초반 까칠한 눈빛으로 등장한 하석진은 전소민을 향해 “당신 같은 스타일, 정말 최악이다”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안하무인 재벌 3세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밀리지 않고 “피차일반”이라며 맞서는 전소민의 당돌함은 두 사람의 팽팽한 첫 만남을 예감하게 한다.

이어 ‘결혼’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격한 거부 반응을 보인 하석진은 갑자기 전소민의 소개팅 자리에 불쑥 찾아와 당황시키는가 하면 이별을 전제로 한 시한부 연애를 극적으로 타결, 둘의 범상치 않은 로맨스 서막을 알리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여기 ‘스킨십No, 결혼 사절!’ 이라는 문구와 상반되게 자석처럼 꼭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선 달달함이 가득 묻어나 이들이 보여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좌충우돌 로맨스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더불어 가로등 아래 열쇠고리를 두고 티격태격 하는 장면은 2003년 수많은 '1% 폐인'을 설레게 했던 ‘열쇠고리’ 신을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장면이다. 그 때의 두근거림을 잊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13년 전에 아침마다 눈 비비면서 봤던 드라마. 붙어있기만 해도 설레네. 2016년에 또 만나다니”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00% 사전제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 분)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 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 오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에서 독점 선공개, 10월 5일 오후 9시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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