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 또 립싱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린 ‘워터 뮤직 풀파티’ 행사에 참석한 아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아이브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안유진은 무릎 부상으로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다가, 고음 부분에서는 텐트 지지대를 붙잡고 일어나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의 노랫소리에 비해 장원영의 파트에만 음량이 확연히 줄어 ‘립싱크’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의 노래 실력과 더불어 무대 위 춤추는 모습까지 지적했다. 이들은 “춤추는 게 아니라 흐느적거리는 것 같다”, “점점 노래는 안 하고 외모만 신경 쓰기 시작함”, “초심 잃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날 목이 안 좋았을 수도 있다”, “솔직히 장원영 보면 제대로 쉬는 건가 싶다”, “컨디션이 안 좋은 듯” 등 그의 태도를 이해한다는 의견을 냈다.
앞서 장원영은 태도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왔으나, 최근 그와 함께 일했다고 주장한 한 업계 관계자의 후기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온라인을 통해 “원영 씨와 함께 일할 때 너무 편합니다. 원영 씨는 3시간으로 잡아둔 촬영 일정을 단 40분이면 끝내고, 제작진이 말하기도 전에 미리 동선에 가 있으며 알아서 포즈를 잡아준다”며 장원영의 업무 처리 방식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장원영은) 공과 사의 구별이 매우 확실해서 온전히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 무엇보다 본인의 의사 표현이 아주 정확해서 같이 일하기 엄청 편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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