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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9만 5천 영웅시대와 하나 됐다..고양콘 성료 “앞으로도 함께해”

입력 2026-09-07 09: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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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물고기뮤직]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임영웅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9만 5천영웅시대와 하나가 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임영웅의 2026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가 열렸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10년 동안 팬들의 사랑 속에 성장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긴 VCR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한층 더 신선하게 리메이크된 데뷔곡 ‘미워요’와 ‘사랑은 늘 도망가’, ‘모래 알갱이’로 오프닝 무대를 시작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소리 질러. 준비한 게 많으니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반갑게 인사부터 건넸다.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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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임영웅의 매력 대잔치는 시작됐다. 제대로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임영웅은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무지개’와 ‘사랑해 진짜’,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등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로 다채롭게 무대를 꾸몄고, 역대급 무대 연출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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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la’와 타이틀곡 ‘또또’, ‘New York’, ‘부디 행복해질 것’ 등 오는 8일 발매되는 임영웅의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의 수록곡들도 최초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임영웅과 배우 현봉식, 윤병희, 개그우먼 홍윤화가 열연을 펼친 VCR ‘미식천하’도 또 다른 볼거리로 웃음을 안겼고, 밴드 팀의 생생한 사운드와 코러스와 합창단(경복대학교)의 화음, 안무 팀의 강렬한 에너지 등도 무대 보는 맛을 더했다.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특히 입을 다물지 못할 규모의 불꽃놀이와 임영웅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드론쇼는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빛으로 표현된 영웅시대, 그리고 그 빛을 찾은 임영웅 등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은 마지막까지 여운을 선사했고, 동시에 고양종합운동장 한가운데 드론으로 펼쳐진 ‘나의 사랑 나의 영웅시대’는 장관 그 자체였다.

‘온기’와 ‘비가 와서’, 리메이크된 ‘A bientot’, ‘ULSSIGU’, ‘보금자리’ 등으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물한 임영웅은 팬들의 열띤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올랐고, 화답에 보답하듯 24명의 풍물놀이패와 함께 ‘모이세’로 앙코르에 어울리는 압도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사진 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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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약 9만 5천명의 영웅시대와 만난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함께였던 10년이 참 소중하고 감사했다.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하고 싶고, 오래오래 열심히 노래하겠다”며 영웅시대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6시 ‘IM HERO 10’을 공개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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