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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4’ 박지현♥정원규, 결혼 고민 깊어졌다..“여전히 이해 안 되는 부분 있어”(‘아임지현’)

입력 2026-09-08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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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유튜브 캡처
박지현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환승연애4’에 출연해 재회에 성공한 박지현과 정원규가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아임지현’에는 “이제야 전하는 현실적인 이야기. 일·사랑·대학원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지현은 토익 시험을 본 뒤 정원규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었다. 정원규는 “우리 되게 힘들었는데 맛있는 거 먹어서 힘이 생겼다. 원래 오늘은 만나서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하지 않았냐. 이럴 때 얘기를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지현은 “사실 저희가 최근에 다퉜던 일이 있었다. 어떻게 잘 풀었는데 그래도 오빠랑 한번 다퉈서 진지한 얘기하는 거 말고, 따로 시간을 내서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날 이후로 내가 오빠를 어쩌면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예 모를 수도 있겠다는 무서움이 들었다”라고 했다.

박지현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이런 아리송한 상태로는 결혼하는 게 불건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좋은 마음으로 잘 만나다가 인연이면 좋은 순간이 올 거다. 근데 그게 아니면 우리가 갈라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원규 역시 “말하기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게 반영이 돼서 결혼을 결정하는 건 좋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일단 대화를 좀 많이 해야겠다는 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관계는 계속된 문제로 이해가 안 되고 싸워서 해결이 안 되는구나 하고 헤어지는 게 대부분의 이별이지 않냐. 그게 보통의 성격 차로 인한 이별인데, 사실 우리는 큰 성격 차가 있고 여전히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고 느낀 건 싸우는 와중에도 그 사람의 좋은 점들이 바로바로 떠오를 수 있고, 그런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 없는 부분이라는 점들이 생각나는 게 있다”고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그냥 더 좋은 남자 만나요”, “남자가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계속 행복회로 돌리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결혼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등 조언을 이어가고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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