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정예인의 윤여준의 저주를 입증했다.
1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는 일명 '윤여춘의 저주'로 불리우는 해설 위원 윤여춘의 직감을 배반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정예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60m는 말 그대로 찰나의 승부였다. 10초 안팎의 짧은 승부에 레인에 선 선수들의 모습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소나무의 나현, 우주소녀 은서, 러블리즈 정예인, 헬로비너스 나라, EXID 하니, 피에스타 재이가 예선 1조에 출전한 가운데 윤여춘은 정예인의 선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정예인은 부정출발을 하는 등 3회 출전 동안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실수로 윤여춘의 저주를 정통으로 맞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다시 재개된 경기에서 2레인에 선 우주소녀의 은서는 압도적으로 앞으로 치고나가며 모두를 놀래켰다. 결승선까지 이어진 은서의 활약에 '아육대' 선배 혜리는 "첫 출전자가 무섭다"고 확신했다.
이에 반해 헬로비너스의 나라는 열심히 경기에 임했지만 레인에서 넘어지며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은서의 본선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우주소녀 멤버들은 레인으로 달려나와 그녀를 축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