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임수향이 연극 ‘타인의 삶’ 마지막 공연을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지난 13일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연극 ‘타인의 삶’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수향은 “‘타인의 삶’을 함께하며 참 많이 배우고, 또 많이 성장했다”라며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한 작품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했던 순간들, 객석을 채워주시고 매 순간 함께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순간들이 참 많이 생겼다”라며 “이 작품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잘 간직해서 더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그동안 ‘타인의 삶’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 ‘타인의 삶’은 베를린 장벽 붕괴 전 동독을 배경으로 예술가들에 대한 정부의 감청과 감시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비밀경찰 비즐러가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인기 배우 크리스타 커플을 감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향이 극 중 분한 크리스타는 재능 있는 배우이면서도 자신의 위치와 삶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임수향은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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