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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 女와 연애 가능성 질문에..“매우 열려 있다”

입력 2026-09-16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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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사진=헤럴드뮤즈DB
지수/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필리핀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현지 여성과의 연애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최근 지수는 필리핀 토크쇼 ‘KALURKS!(칼룩스)’에 출연해 현지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영상에서 진행자는 지수에게 “필리핀에서 활동한 지 꽤 됐는데, 본인을 필리핀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수는 “마음은 필리핀 사람 같다. 여기에서 활동한 지 벌써 2년이 됐다”며 “이곳이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답해 현지 생활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밝혔다. 진행자가 지수의 외모를 칭찬하며 “많은 필리핀 여성들이 당신에게 매력을 느낀다. 필리핀 여성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지수는 “매우 열려 있다. 국적을 따지는 편이 아니다. 사랑은 어디서든 올 수 있다”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여성 진행자와의 데이트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수는 “물론이다. 왜 안 되겠느냐. 정말 아름다우시지 않냐”며 능청스럽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앞서 지난 2021년 지수는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영 중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폭로 글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게시글에 피해자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논란이 커졌고, 지수는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해 사실상 국내에서의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지수는 현재 필리핀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4년 GMA 드라마 ‘Black Rider(블랙 라이더)’를 통해 필리핀에서의 첫 데뷔를 알렸고, 최근에는 액션 드라마 ‘Taskforce Firewall(태스크포스 파이어월)’에서 악역을 맡아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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