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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여버릴 거야”‥‘빡재균’ 황재균→흑화한 10준수 출격(‘술래게임’)

입력 2026-09-18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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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이 서바이벌 예능계의 히든카드를 담은 13종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은 도파민을 폭주하게 하는 추격전과 숨어 있는 술래의 심리전이 맞물린 극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피의 게임>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K-서바이벌의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현정완 PD의 신작이자 <운명전쟁49>의 폭발적인 인기를 통해 ‘신흥 서바이벌 예능 맛집’에 등극한 디즈니+의 하반기 야심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재균은 야구의 선구안처럼 최적의 동선을 파악하며 UDT 출신 육준서마저 경악하게 만든 스피드를 과시하지만, 여유도 잠시 “내가 저 XX는 무조건 한 번 잡아야겠다”라며 분노 모드의 ‘빡재균’으로 돌변해 살벌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반면 자타공인 서바이벌 마니아인 빠니보틀은 “여기서 걸리면 총에 맞는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타 플레이어들의 애타는 추적을 따돌리는 신출귀몰한 플레이를 펼치고, “진짜 이제 기세가 왔다”며 활약을 예고한다.

디즈니+ ‘술래게임’
디즈니+ ‘술래게임’

배우 특유의 심리전을 무기로 꺼내 든 경수진은 호탕한 ‘경반장’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처절한 분노의 독기를 품어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이에 맞서는 확신의 피지컬 강자들의 존재감도 압도적이다. 아크로바틱한 추격전으로 넘사벽 신체능력을 증명한 말왕은 “확실한 사람만 딱딱 잡아 점수를 내겠다”, “제가 그래도 한 정치한다”라며 피지컬을 넘어선 고단수의 룰 파훼법을 예고한다. 이어 “힘쓰는 데는 자신 있다”라는 장은실은 거침없는 직진 본능을 불태운다.

서바이벌 경력직 박지민은 “제 작전은 페이크, 저도 연기가 조금 된다”라며 포식자들 사이에서 지략과 페이크로 판을 뒤흔들며 타 플레이어들의 경계 대상 1호로 등극한다. 현란한 언변의 김똘똘 역시 “오케이 여자들 회유 성공”이라며 단숨에 판을 쥐락펴락하고, 취조 앞에서도 “나이 30대, 여성, 마법사”라는 독보적 똘기를 터뜨리는 동시에 “나부터 살아야지”라며 날카로운 생존 본능을 번뜩인다.

“다 죽여버릴 거야”라며 화끈한 승부욕을 드러낸 양다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게임과 뒤통수를 치는 플레이어들 앞에서 “열불이 난다. 전 등X입니다”라며 울컥하는 반전으로 웃음과 몰입을 동시에 자아낸다. 한편 “피지컬로 부딪치는 게임에 자신 있다”라며 등장만으로 모두를 긴장시키는 UDT 출신 육준서는 날 선 경계심과 물불 가리지 않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지지원은 “저는 엔젤, 천국과 한국 혼혈”이라는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하지만 “잃을 게 없다. 어떻게든 버티고 버텨서 끝까지 가보자”라는 벼랑 끝 전술을 펼치며 반전의 게임 체인저 활약을 예고하고, 누구 못지않은 완력과 스피드로 빠니보틀을 단숨에 무력화하는 신지은은 거침없는 멘탈을 뽐낸다.

나아가 빠른 두뇌 판단과 폭발적인 질주로 전율의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는 윤상현은 전원의 견제와 의심 속에서 “어떻게든 이기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생존 본능에 불을 지핀다. 끝으로 “막내라 사랑받는 포지션”이라는 곰돌이 같은 해맑음 뒤에 야심을 숨긴 이준수는 194cm 거구를 감쪽같이 숨기는 은신술에 더해, 스무 살 많은 맏형 황재균의 뒤통수를 서슴없이 날리며 ‘흑화한 10준수’의 반란으로 13인 캐릭터 열전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새로운 서바이벌 스타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술래게임>은 오는 9월 30일 디즈니+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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