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박혁권, 서정연, 김민석이 김소현과 현실 가족이 된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측은 22일, 임유진(김소현 분)의 삶을 지탱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박혁권, 서정연, 김민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평범해서 더 눈길이 가는 임유진 패밀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일 카센터의 사장이자 착하고 성실한 아빠 ‘임용석’, 제일 카센터의 경리를 맡고 있는 부지런하고 악착같은 엄마 ‘서미영’은 각각 박혁권과 서정연이 맡았다. 가진 것은 없지만, 자식들이 인생의 제일 큰 자랑인 보통의 부모다. 현실에 발붙인 ‘중년 부부’ 그 자체를 보여줄 박혁권, 서정연의 변신이 궁금해진다.
표정부터 철부지 그 자체인 ‘임유성’의 모습도 흥미롭다. 부모님을 도와 카센터에서 정비사로 일하는 그는 한 살 터울 동생 유진과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게 일상이지만, 겉보기와 달리 동생과 가족을 무척이나 아끼는 든든한 오빠다.
김소현은 박혁권, 서정연, 김민석과의 호흡에 대해 “대본 리딩 날부터 종종 따로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연구를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 실제 가족 같은 모습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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