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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절연에도 父 마지막 함께한 전진..故 찰리박 오늘(6일) 3주기

입력 2026-11-06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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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박/사진=헤럴드뮤즈 DB
찰리박/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故 찰리박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6일)은 故 찰리박(본명 박영철)의 3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3년 11월 6일 뇌졸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故 찰리박은 신화 멤버 전진의 부친이다. 생전 전진은 故 찰리박과 절연했다. 고인과 전진은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등 부자(父子)로서 케미를 뽐내기도 했으나, 사업이 망한 후 전진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았고,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이에 대해 찰리박은 “아들과 연락을 안하기로 했다. 내 탓이 커서 아들을 원망할 일은 없다”며 “사업이 실패해 가정에 신경 못 썼다. 아들이 금전적 지원과 투자를 해줘서 항상 미안하다. 내가 아프고 건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더 미안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전진은 상주로서 故찰리박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했고, 아들의 도리를 다하며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故 찰리박은 지난 1979년 미8군 무대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4년 ‘카사노바 사랑’으로 가수로 데뷔해 애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편 故 찰리박의 장지는 경기도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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