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솔로

[뮤즈이슈]“필요하면 곡 선물” 심수봉, 김다현에 거듭 사과 후 뜻밖의 제안

입력 2026-09-23 10:46:45
    • 복사완료!

‘편스토랑’ 방송캡처
‘편스토랑’ 방송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심수봉의 실언이 나흘째 논란인 가운데, 사과의 의미로 김다현에게 곡 선물을 제안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에는 ‘아빠도 딸도 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근 논란이 된 심수봉의 실언과 관련한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김다현의 부친 김봉곤과 직접 통화한 내용을 전했다. 통화에서 김봉곤은 “내가 운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딸이 놀라는 소리가 들렸다. 딸이 8분 동안 펑펑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난 21일 오후 10시경에 심수봉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심수봉 선생님이 상당 시간 할애해서 사과를 몇 번 하셨다. 그렇게 어린 나이인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 필요하다면 작사·작곡을 해서 곡이라도 주고 싶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경북 진안군 마이산에서 열린 ‘2026 진안홍삼축제’ 무대에 선 심수봉은 앞서 무대한 김다현을 저격했다.

이날 심수봉은 “저 앞에 노래 부른 여자 매니저가 와있냐”며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 제 앞에 저 선수는 내보내지 마라”라며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이에 심수봉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후배의 무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비하하는 듯한 발언한 것은 물론, 축제 자리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었다는 이유다.

또 김다현이 아직 성인이 안 된 18세의 나이인 만큼, 앞서 무대한 가수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아가씨’, ‘선수’ 등의 표현을 쓰며 비판한 것에 대해 눈총이 쏟아졌다.

결국 심수봉은 논란을 의식한 듯 하루만에 사과했다. 심수봉은 “무엇보다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다. 어른으로서 후배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며 대중에게 용서를 구했다.


nayul@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