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강수정의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이 엿보인다.
20일 방영된 tvN 토크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등장한 강수정은 아나테이너 1세대로서 후발주자인 박지윤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나보다는 훨씬 낫기에 잘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람이다보니까 질투도 조금은 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첫 번째 유산 이후 6번의 시험관 아기를 시도했으나 3차례 더 유산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고 놀라운 마음이 컸으나 오히려 아이가 태어난 후 눈물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아이 이야기를 하는 내내 눈시울을 붉히며 옆을 지켜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평소 눈물이 많지 않은 그녀임에도 불구하고 출판 기념회 당시 첫 유산 당시 달려오던 남편의 표정을 떠올리며 울음이 터졌다는 사실을 전했다.
끝으로 "작은 생명체 하나가 모든 것을 상쇄해주는 것 같다"며 아들 제민이에게 "네가 와줘서 엄마랑 아빠는 진정한 가족이 됐어"라는 내용의 감동적인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어서 눈물 가득한 목소리로 "목숨처럼 사랑한다는 말을 잘 몰랐는데 너를 목숨처럼 사랑해"라는 멘트로 힘들게 얻어 더욱 아끼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마포구에 위치한 부침개 전문점을 찾은 강수정과 이영자, 오만석은 먹음직스럽게 담긴 접시를 앞두고 먹방을 펼쳤다. 이영자의 시식을 보고 놀란 강수정은 "어떻게 에이포 용지가 입 안으로 들어가요 말도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오랜 기간 시달려온 근거 없는 루머를 언급하며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다 알고 있어요"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바로 강수정과 그녀의 남편이 주변에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도망다니고 있으며 그녀가 방송 출연을 하지 않는 이유도 이에 있다는 것. 강수정은 남편이 투자를 받는 직업이 아니라고 못을 박으며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향해 "그만 좀 해요 이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아들바라기 강수정은 '나나코'라는 이름의 일본인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