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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식은 내년 이맘때” 김민국, 리센느 원이와 결혼 막은 김성주에 폭주..‘상견례’ 맞불

입력 2026-09-23 13: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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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탐’ 유튜브 캡처
‘스탐’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가 김민국과의 결혼을 꿈꿨다고 고백한 가운데, 아버지인 김성주와 당사자인 김민국의 반응이 엇갈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스탐’에는 “[2026 아시안게임] 일타강사 리센느의 나고야 개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대세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출연해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MBC 해설위원들과 만났다.

언제 태어났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원이는 2004년생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민국이랑 결혼할 생각을 하면서 ‘아빠 어디가’를 봤었다”고 깜짝 고백해 김성주를 비롯해 미나미까지 당황케 했다. 이에 김성주는 “민국이 망나니 됐다. 집에도 잘 안 들어온다”고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소식을 접한 김민국은 자신의 채널에 해당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반격에 나섰다. 그는 “23년 아들 인생 드디어 꽃피려는 걸 망나니라니.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가장 큰 적은 언제나 내부에 있습니다. 누구도 믿지 마십시오”라며 “어리석었던 전 제 아버지 덕에 국민 망나니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절 원하시던 수많은 여성분들께 미리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렇게 용기 있는 분을 전 좋아합니다. 고맙습니다 원이 씨”라며 “상견례? 저희 쪽은 이미 제가 시집가는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식은 내년 이맘때쯤으로 생각하고 있고요”라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말미에는 “이쯤하겠다. 당연하지만 이때까지 다 농담이었다. 안타깝지만 그래도 앞으로 늘 남편으로서가 아닌 당신 편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일단 진정해 민국아”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 역시 “어디까지 신났는지 감이 안 옴”, “학식 풍부한 고학력 할아버지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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