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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극복’ 박규리, 퇴행성 관절염도 앓고 있었다 “통증 주사 맞아”

입력 2026-09-24 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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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잡학자들’
사진=tvN ‘잡학자들’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규리는 23일 방송된 tvN ‘잡학자들’에 출연해 무릎 연골 마모(골관절염)의 심각성과 일상 속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규리는 ‘메인 덕후’ MC 데프콘의 소개로 ‘스페셜 덕후’로 등장해 “오늘은 ‘연골 덕후’로서 무릎 건강에 대해 제대로 배워 백 살까지 노래해 보겠다”라며 유쾌한 출사표를 던졌다.

박규리는 “평소 하이힐을 신고 무대를 하다 보니 퇴행성 관절염이 생겨 통증 주사를 맞곤 한다”라고 고백한 뒤 무릎 연골 마모로 인해 관절 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연골 조각인 ‘관절쥐’의 충격적인 사진을 마주하자 “생각보다 엄청 많고 크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무릎 변형’이 온 말기 관절염 환자의 뼈 사진을 관찰한 뒤 “저희 아버지도 무릎을 90도 이상 굽혔다가 다시 펼 때 정말 고통스러워하신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처럼 관절염은 큰 고통을 수반하기에 연골을 지키기 위한 노력 또한 필요하다. 박규리는 이후 연골 필수 성분 5인방인 콜라겐, 콘드로이친,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성장인자의 역할과 함께, 달걀 껍질 안쪽의 얇은 막인 ‘난막’이 지닌 연골 재생 원리에 해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유익한 지식을 습득했다.

한편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박규리는 ‘사랑의 아리랑’, ‘숟가락 젓가락’, ‘여자랍니다’, ‘ 당신은 쿵 나는 짝’, ‘함께 갑시다’ 등의 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30대의 나이에 뇌출혈을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 전도사’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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