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친언니를 향해 분노를 표출한 SNS 글이 비난받자, 절박하게 호소했다.
28일 권민아는 자신의 채널에 “제발 부탁드립니다.. 권민정 찾는다고 권민정 이름으로 기사라도 내주세요.. 주변에서 보신다면 전해주세요.. 연락 닿으시는 분들 계시면 제 말 좀 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 XX병원 중환자실 입원실이고..더 악화되면 엄마 뇌 손상이나 생명도 지장.... 지금 많이 안 좋아.... 언니 후회하지 말고 연락 좀 줘 엄마 이렇게 된 게 언니 때문인 거 알고 나면 그때도 회피할 수 있겠어??”라며 친언니에게 호소했다.
또 “경찰에 몇 번이나 신고해도 생존 여부만 알 수 있고 본인이 어디 살고 어디서 뭘 하는지는 말하지 말아달라하고.. 이 와중에 SNS.. 찾는데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면 뭐라도 해봐야죠”라고 덧붙였다.
전날 권민아는 자신의 채널에 “우리 이쁜 엄마 내가 미안해. 제발 기도해 주세요”라며 모친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심정지 왔대도 연락 안 받는 권민정”이라며 친언니의 실명을 언급해 강한 욕설을 퍼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와중에 SNS라니”, “SNS 중독” 등 그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고, 일각에서는 “어디라고 붙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벌인 바 있다.
이에 권민아는 이를 의식한 듯 SNS 활동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민아는 이달 초 자신의 채널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친언니와의 금전 갈등 상황을 폭로했다. 그는 친언니가 자신과 모친, 모친 지인의 돈 약 7~8억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친언니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인정을 요구하며 합의 가능성을 열어뒀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친언니의 입장은 아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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