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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충전해줘’ 채수빈 “김영광, ‘만찢남’ 비주얼 덕 몰입” [화보]

입력 2026-09-28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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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나를 충전해줘’ 김영광, 채수빈이 첫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 ‘백호랑’과 전기 능력을 지닌 여자 ‘나보배’가 만나 펼치는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다.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화보 촬영에서도 훈훈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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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김영광은 ‘트리거’나 ‘운수 좋은 날’ 등 무겁고 강렬한 작품들을 연이어 해왔는데, 그런 작품을 계속하다 보니 다시 밝은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그러던 차에 ‘나를 충전해줘’ 대본을 보게 됐다”며 좋았던 타이밍을 언급했다.

채수빈은 “저는 반대로 처음엔 걱정이 많이 됐다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다 보니 이걸 어떻게 해야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제작진과 다 같이 만난 미팅 자리에서 제작진분들이 아는 맛이지만, 그걸 정말 맛있게 표현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셨는데, 그 말에 신뢰가 갔다”라고 솔직한 이유를 전했다.

채수빈의 말처럼, ‘나를 충전해줘’는 만화적인 요소가 여럿 존재한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묻자 김영광은 “처음부터 이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야겠다 정해두고 가진 않았다. 오히려 촬영하면서 감독님, 배우들과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며 만들어간 장면이 많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표현했다. 채수빈 역시 다 같이 만들어간 현장 분위기 덕을 봤다고.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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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장르는 남녀 주인공의 케미와 호흡이 8할을 차지한다. 이에 김영광은 “흔히 로맨틱 코미디 하면 마냥 사랑스럽고 간지러운 커플의 모습을 떠올리는데 저희는 계속 티격태격 싸운다. 아마 보시는 분들도 ‘저 둘은 분명 서로가 필요로 하는 사이 같은데 왜 이렇게 싸우지?’라고 생각할 텐데 그렇게 티격태격 부딪히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게 ‘호랑’과 ‘보배’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채수빈은 절로 몰입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 주인공, 김영광의 외모를 칭찬했다. 채수빈은 “웹 소설에서 그려지는 남자 주인공 특유의 모습, 잘생기고 키도 크고 한 마디로 ‘만찢남’ 같은 모습이 영광 오빠에게 있다. 함께 연기하면서 웹 소설 속 모습과 어쩜 이렇게 같을 수가 있었나 싶었다” 라며 웃음 지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나를 충전해줘’ 속 두 사람의 케미는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김영광은 “우당탕탕?(웃음)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데요,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작품이다. 로맨스 뿐 아니라 두 사람에게 벌어지는 여러 사건도 따라가다 보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수빈은 “저는 ‘귀염뽀짝’이라고 생각한다.(웃음) 둘을 보고 있으면 정말 귀엽다. 특히 연애에 서툰 ‘보배’가 ‘호랑’을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흐뭇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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