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황정민이 사생활을 폭로한 40대 여성 A씨를 추가 고소한 가운데, 동시에 뮤지컬 복귀를 알렸다.
29일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황정민은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소했다.
황정민은 A씨가 스토킹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도 개인 SNS를 통해 황정민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을 보고 추가 고소를 결심했다.
이와 함께 황정민의 복귀 소식도 전해졌다. 황정민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다니엘·다웃파이어 역으로 캐스팅됐다.
황정민은 오는 12월 3일 GS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미세스 다웃파이어’ 세 번째 시즌을 통해 약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사생활 논란 이후로는 약 두 달 만에 전해진 복귀 소식이다.
앞서 지난 7월, A씨는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SNS 계정을 개설하고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난 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자, 황정민 측은 “어떠한 이유로도 타인의 삶을 위협하는 스토킹 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음을 확인해준 판단이다. 재판 중 지속된 허위사실유포나 악의적으로 편집된 녹취 공개, 유포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를 계획”이라며 선처 없이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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