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부부싸움 및 아내 폭행 논란에 휩싸인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명백한 선 긋기에 나섰다.
켄타로는 29일 자신의 SNS에 출연한 영화의 무대인사를 마친 뒤 관객들에게 “한 달 만에 한 번의 기념 행사에서 인사했다”며 “여러분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켄타로는 논란과 별개로 평온한 모습이다.
앞서 일본 주요매체들은 지난 17일 밤 사카구치의 자택에서 부부간 말다툼이 격화돼 아내의 110번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사카구치는 양다리 논란 이후 지난 6일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나 5년 이상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소 충격적인 소식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놀란 듯했으나, 켄타로 측은 소속사 입장을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켄타로의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주간지에 게재된 사카구치 켄타로 관련 기사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다”라며 “상상에 기인한 비방과 사실과 다른 내용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사카구치는 평소에도 극히 온화한 인물”이라고 의혹을 반박했다.
이어 “켄타로가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한 일은 일절 없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의 강경한 입장에 이어 켄타로 역시 SNS에 논란에 대한 해명 없이 일상을 올리며 논란에 정면 돌파하는 모양새다.
한편 켄타로는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켄타로는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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