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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유방암 완치 아냐, 6개월마다 삶 연장하는 것”(‘나는 꼰대다’)

입력 2026-09-29 14: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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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유튜브 캡처
이성미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치료를 마치고 나서도 꾸준히 추적 검사를 통해 건강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암 진단보다 방송 걱정부터 했어요’ 박미선이 털어놓은 1년의 투병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성미는 박미선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암 투병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에 박미선은 “언니도 암 투병해서 알겠지만, 가장 곤란한 질문이 ‘이제 완치되신 거죠?’다.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실 완치가 아니라 계속 검사하면서 관리를 잘 해야 되는데 그거에 대해서 그냥 ‘건강해졌습니다’라고 말하곤 한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치료가 끝난 뒤에도 건강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하게 잘 먹는다. 수치는 사실 아프기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6개월에 한 번씩마다 검사를 해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떨린다.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면 그날은 날아갈 것 같더라”라며 “‘6개월 또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다. 6개월 지나면 또 검사받고, 그런 식으로 삶을 연장해 가는 거다”라고 밝혀 먹먹함을 더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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