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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희생한 독립군에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연기”

입력 2026-09-29 15: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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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사진=민경빈 기자
김유정/사진=민경빈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김유정이 독립군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김윤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유정은 극 중 조선총독부에 잠입한 밀정 이가경 역을 맡았다. 김유정을 비롯한 배우들은 대본 리딩 당시 묵념의 시간을 갖고 리딩했다.

김유정은 당시를 떠올리며 “희생한 독립군들을 잊지 않으려고 했다. 끝까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연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배우로서 영광일 것 같았다. 정말 하고 싶었고, 이가경 역할에 끌림을 느꼈다. 이가경이 20대 초반인데, 아직 여리고 무엇을 꿈꾸는지도 찾지 못한 시기에 놓여있다. 성장하는 모습을 느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로,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된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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