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지호가 차도진의 진심에 고마워했다.
21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도진(차도진 분)의 모습에 감동하는 윤호(심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 가던 중 도진은 아무래도 한솔이의 행동이 마음에 걸렸다. 도진은 한솔이에게 “나는 한솔이한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어 “근데 어떻게 해야 한솔이가 행복한지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한솔이가 알려줘”라며 어떻게든 소통해보려고 노력했다.
아직 어리기만한 한솔이는 도진의 속깊은 고민에 “한솔이도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대답에 도진은 “그래? 내 숙제구나”라며 웃어보였다. 천진난만하게 한솔이가 “아빠도 숙제가 있어요?”라고 묻자 도진은 “응 열심히 풀어야 할 숙제”라고 답했다.
한솔이는 이에 “그럼 집에 가요, 유치원 선생님이 숙제는 빼놓으면 안 된댔어요”라고 도진의 품에 안겼다. 멀찍이서 이를 바라보고 있던 윤호는 적어도 도진의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비록 현수(허이재 분)로 인해 도진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는 없었으나 윤호는 “우리 한솔이 사랑받고 있구나”라며 “고맙네요, 마도진씨”라고 혼잣말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