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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선, ‘아이돌학교’ 조작에 심경 고백..“나쁜 사람들 따로 있는데”(‘오픈스튜디오’)

입력 2026-10-12 16: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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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 유튜브 캡처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Mnet ‘아이돌학교’ 조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민새롬이 오픈스튜디오’에는 “‘카드론은 겪지 마세요!’ 아이돌에서 직무 전환한 인생 선배의 피 같은 조언 with 노지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지선은 아이돌을 준비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노지선은 “아이돌을 엄청 꿈꿨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때 제 자신이 되게 애매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완전 올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중학교를 자퇴하고, 알바하고 오디션 학원을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학원으로 ‘아이돌학교’ 프로그램 공고가 올라왔다. 그래서 했는데 운이 좋게 1등을 했다. 그런데 이것도 여태 한 번도 말을 못 했다”며 “1등으로 그 프로그램을 나오기는 했는데 활동한 지 얼마 안 돼서 조작 논란이 터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제가 열심히 해서 1등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지 않냐. 명예롭게 내가 뭔가를 하고 싶다는 의지가 항상 있는데, 내가 있는 이 자리가 스스로에게 명예롭지 않고 뭔가의 터치가 있었다라고 하니까 당시에 21살이었는데 혼란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나쁜 사람들이 따로 있는데 제가 어떤 발언을 해도 그 프로그램에 나온 출연자분과 제 이름으로 기사들이 뭐든 나가니까 더 얘기를 못 하긴 했다”며 “그만두자니 이미 회사와의 계약도 있고, 혼자 하는 일도 아니니 외부적인 혼란스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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