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송재정 작가 "'W' 마지막회, 정작 나는 아직 안 봤다"

입력 2016-09-20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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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미디어 제공
초록뱀 미디어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송재정 작가가 'W'의 엔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송재정 작가는 'W'의 결말에 대해 언급하다가 "'W' 15, 16회는 아직 나는 못봤다. 나는 탈고하면 별로 안 보고 싶어지더라. 과거를 되짚어보는 기분일 것 같더라. 이상한 습관이다"라고 했다.

이어 "'W'의 엔딩에 대한 생각이 갈리는 것은 이해한다. 그것에 대해 내가 이야기하는 것 도의가 아닌 것 같다. 결말이 대본과 다르게 바뀌었다는 건 나도 들어서 알고 있다. 맥락에 맞지 않았는지는 방송을 봐야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7월 20일 첫 방송된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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