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배현성이 김현주에게 감사를 표했다.
배현성은 영화 ‘실낙원’에서 김현주와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야 하는 모자 관계를 그려냈다. 특히 스크린 첫 주연작에 도전한 배현성에게 선배 김현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배현성은 김현주와의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배현성은 “선배님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따뜻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배님이 영화 속 에너지를 많이 주시는데, 매번 똑같이 강한 에너지를 주셔서 연기할 때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눈빛과 감정을 엄청나게 표현해 주셔서 제가 연기할 때 리액션도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현성은 “따로 조언을 해주시지는 않았지만, 함께 연기하는 과정 자체가 충분한 조언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크신 것 같다”라며 “선배님의 작품과 캐릭터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면서 그런 마음이 상대 배우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많이 배웠다”라고 털어놨다.
그뿐만 아니라 배현성은 “알고리즘에 선배님 과거 영상이 뜨더라”라며 “지금과 똑같으신 것 같다. 여전히 아름다우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주, 배현성 주연의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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