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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파이널 예고 베일 벗었다…11월 6일 넷플릭스 공개

입력 2026-10-21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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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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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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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예고편은 베일에 싸여있던 ‘가능한 사랑’의 서사를 짐작게 해 기대를 높인다.

웃고 있지만 어딘가 처연해 보이는 표정으로 가요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르며 골목길을 걷고 있는 ‘미옥’(전도연)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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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편인 ‘호석’(설경구)을 떠올리며 “자기 속에 뭐가 있는데 그걸 끄집어내기가 무서운 거예요”​ 라고 말하는 ‘미옥’의 대사는 해고 노동자로서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온 ‘호석’의 지난 몇 년이 그에게 어떤 시간이었을지 생각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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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우’(조인성)와 ‘예지’ 부부를 바라보는 ‘미옥’의 복잡한 표정은 이들 사이의 허물 수 없는 벽을 암시한다. 이어 ‘예지’는 ‘미옥’, ‘호석’ 부부에게 함께 휴가를 갈 것을 제안하고, 별장에서의 휴가와 ‘미옥’, ‘호석’의 과거가 교차되는 장면들은 두 부부의 만남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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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능한 사랑’은 앞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일찍이 호평을 받아왔다. 영화는 한국 영화 최초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토론토국제영화제 트리뷰트 어워즈 TIFF 에버트 감독상, 밀밸리영화제 어터상 등에서 쾌거를 이뤘다.

알 수 없는 관계 속 몰입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수려한 연출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음악까지. 웰메이드 영화로 기대를 높이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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