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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 ‘女배우 전남편’ 빌스택스, 대마 합법 주장하더니 또 마약 적발…8년 만 두 번째 기소

입력 2026-10-21 14:43:12
수정 2026-10-21 14: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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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빌스택스 채널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빌스택스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래퍼 빌스택스가 대마류를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16일 빌스택스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 마약 판매상 B씨로부터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매해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024년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여러 차례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 젤리를 제조해 왔다. 지난 7월 B씨를 구속 기소한 마약범죄 정부 합동수사본부는 그의 여죄를 추적하던 과정에서 빌스택스 등 2명이 대마류를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빌스택스의 마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8년 전인 지난 2015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2018년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빌스택스는 자숙 대신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하며 파격 행보를 이어왔다. 빌스택스는 2020년 정규 5집 ‘DETOX’에서 대마초를 마약으로 규정하는 사회에 되레 비판을 하기도 했다.

빌스택스는 또 마약수사팀 소속 형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그의 신분을 노출했고 그러면서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라고 이 무뇌야”라고 내뱉어 논란을 빚었다.

한편 빌스택스는 ‘바스코’라는 활동명으로 더 익숙한 래퍼다. 2004년 데뷔한 그는 이후 ‘쇼미더머니’ 시즌3에 바스코로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2016년 빌스택스로 활동명을 바꿨다.

그는 배우 박환희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지난 2011년 결혼하고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출산 후 2013년 협의 이혼해 아들은 빌스택스가 키우고 있다.

빌스택스는 이후 재혼했으나 두 번째 결혼 생활 역시 지난 2월 이혼으로 마무리됐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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