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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써니 삼촌’ 이수만X‘이유진 父’ 이효정도…중년 스타 AI 댄스에 푹 빠졌다

입력 2026-10-27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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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진, 써니 채널
사진=이유진, 써니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이렇게 감쪽같다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사진을 넘어 영상에서도 위화감을 덜어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AI를 활용한 영상을 통해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가는 건 이제 더는 마법 같은 일이 아니다.

이에 중년 스타들의 새로운 도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수만 프로듀서가 선보인 A2O 라이트의 신곡 ‘니온’이 큰 인기를 끌자, 이를 프로듀싱한 회사에 속한 소녀시대 출신 써니가 이수만이 직접 안무를 추는 영상을 게재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는 이수만의 조카이기도 한 써니가 삼촌을 위해 재치 있게 AI로 만든 영상이었다.

써니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칼각! 다음 주 엠카는 함께하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이수만과 유영진 프로듀서의 모습을 합성한 AI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수만과 유영진은 신인 걸그룹 A2O LITE의 데뷔곡 ‘NEON’에 맞춰 나란히 춤을 추고 있다. 재빠른 움직임과 아이돌 같은 표정은 실제로 무대에 오른 듯한 모습에 절로 빠져든다.

1952년생으로 올해 74세인 이수만이 직접 걸그룹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AI인 걸 알면서도 자연스러워 더욱 화제다. 이에 써니는 “멤버 나이 다 합쳐도 한 분도 이길 수가 없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재치를 뽐냈다.

배우 이유진도 아버지 이효정을 위해 AI를 활용했다. 자신의 SNS에 AI로 생성한 부친 이효정의 댄스 영상을 공개한 것.

영상에서 이효정은 화제가 된 에이티즈 산의 민소매 의상과 퍼를 입고 ‘BAD’에 맞춰 파격적인 모습으로 춤을 추고 있다.

이는 이효정이 새롭게 오픈한 고깃집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유진은 “왜 제 피드에 올려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가게 오픈 기념으로 하도 부탁하셔서 만들어 드림. 이제 제 피드 탐내지 마세요”라고 적어 써니처럼 재치를 더했다.

여기에 며느리 배우 차경은도 좋아요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발전한 기술로 완전한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시대다. AI를 활용한 영상과 이미지는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재미와 동시에 사생활 침해와 범죄로 쉽게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은 늘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동의 없이 유명인의 얼굴이나 목소리 등을 활용해 경제적 이득을 얻으면 ‘퍼블리시티권’ 침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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