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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 최불암, 영정 사진과 함께 성당 도착

입력 2026-11-02 10:49:44
수정 2026-11-02 1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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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뮤즈=민경빈 기자] 염수정 추기경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성당에서 ‘故 최불암 배우 장례 미사’를 집전을 위해 고인의 영정과 운구가 들어서고 있다.

배우 최불암은 1939년 인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 후 1967년 TV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MBC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반장 역을 맡아 강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형사의 모습을 선보였다. ‘전원일기’에서는 22년간 김 회장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두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 ‘국민 아버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한국 대중문화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1992년에는 제14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2025년까지 KBS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며 전국의 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67년간 무대와 브라운관을 지켜온 고인은 오랜 연기 인생을 뒤로하고 장지인 동화경모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mkb@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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