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청의 자신감이 도를 넘었다.
22일 방송된 SBS ‘당신은선물’ 68회에는 일이 점점 꼬여가는 와중에도 자신의 계산을 믿는 태화(김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진(송재희 분)은 뒤늦게 녹취록 내용을 전해 듣게 됐다. 그러나 녹취록의 내용보다도 성진을 화나게 만드는 건 이것을 미란(방은희 분)이 들었다는 사실이었다. 일이 잘못되면 어쩌나 길길이 날뛰는 성진의 모습에 태화는 “그럴 리 없어, 너 잘못되면 너만 다쳐? 자기 딸은 어쩌고”라고 세라(진예솔 분)을 인질삼았다.
이어 “유미란 계산 느린 여자 아니야”라며 “알아듣게 이야기 했으니까 함부로 행동하지 못할 거야”라고 자신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태화의 과거사에 성진은 이골이 난 듯 “갈수록 첩첩산중이다”고 화를 냈다.
하지만 미란은 “모른 척 하고 있어, 넌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알았니?”라고 재차 당부했다. 성진은 홧김에 언성을 높이며 “그러게 왜 저한테까지 속이셨어요”라고 원망했으나 미란은 “나도 해결해보려다가 이렇게 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