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미숙이 조정석에게 차였다.
22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10회에는 아무리 술이 취했다지만 형 이중신(이다훈 분)의 전 아내인 자신에게 사귀자고 말한 이화신(조정석 분)을 놀려먹는 계성숙(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잔뜩 취해 방송국 사람들마다 붙잡고 사귀자고 말한 이화신은 이불도 덮지 않은 채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일을 하려고 숙직실을 빠져나오던 찰나 이화신은 엘리베이터에서 보도국 여직원들을 맞주쳤다.
나주희(김예원 분)은 지난밤 이화신의 행동에 “기자님 누구랑 사귀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계성숙은 이에 “온 방송국에는 표나리랑 사귄다고 해놓고”라고 지적하며 “어떻게 할 거야? 누구랑 사귈 거야?”라고 다그쳤다. 이화신은 발근하면서도 민망함에 얼굴을 돌리지 못하며 “형수님은 아닙니다”라고 단정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표나리(공효진 분)은 눈치 없이 이에 “술 드시지 마세요, 기자님”이라고 화를 돋웠다. 이화신은 이에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여직원들을 둘러보다 “홍 아나운서랑 사귈겁니다”라고 홍혜원(서지혜 분)을 지적했다. 계성숙은 유유히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며 “홍혜원이 당첨이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