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KBS 드라마스페셜 PD "日 심야 편성 나쁘지 않다, 질이 더 중요"

입력 2016-09-22 15: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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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KBS 드라마스페셜 팀장이 작품의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병현 팀장은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첫 번째 작품 ‘빨간 선생님’(극본 권혜지/연출 유종선) 기자간담회에서 편성시간대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KBS 드라마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심야 시간대 편성됐다. 이와 관련, "편성이 솔직히 나쁘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연 지병현PD는 "단막 자체가 소비되는 루트가 꼭 본방뿐 아니라 여러 루트로 보고계신 것 같다"며 "나한테 제일 중요했던 건 단막을 만들 수 있는 것, 우리 제작진이 열심히 해서 퀄리티 있게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지 어느 시간대 나가더라도 이런 단막극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서든,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편성 시간보다 중요한 건 우리가 얼마나 더 잘 만들었느냐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배들이 만든 걸 점검하느라 봤는데 자랑스러울 정도로 후배들이 잘 만들어주셨다. 그래서 물론 더 좋은 시간에 가는 게 참 좋겠지만 그 것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더 잘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며 "어떤 시간대에 찾아가더라도 보시는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동휘 정소민 주연의 ‘빨간 선생님’은 2015년 극본공모 가작으로 80년대 시골여고,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극이다. 25일 오후 11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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