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이 방송을 잊은 ‘주먹밥’ 열정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백선생2’ 28회에서는 식사부터 도시락까지 간단한 방법으로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주먹밥이 공개됐다. 이날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은 ‘4인 4색, 주먹밥 대전’을 진행했다. 주먹밥 대전이 시작되고 네 사람의 말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백종원은 “방송인데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다. 너무 집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정말 재밌다”고 말하면서 주먹밥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먹밥이 완성되고 나서야 네 사람의 말이 다시 시작됐다. 이종혁의 설명 후 정준영의 차례가 이어졌다. 정준영은 “주먹밥에 우주를 담았다”고 설명해 백종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내가 말 길게 하는 동안 멘트를 준비했다”고 말했고 정준영은 “맞다. 원래 다른 이름을 생각했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민의 ‘아재주먹밥’에 이어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국진의 ‘대형 주먹밥’이 소개됐다. 김국진은 “간편하게 먹는 게 목표다”고 설명했지만 힘겹게 먹는 모습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결국 사과 내기로 시작된 주먹밥 대전의 꼴찌는 김국진으로 결정됐다.
남은 주먹밥 활용법도 공개됐다. 남은 주먹밥은 삼각형이나 원형 모양으로 단단하게 뭉쳐서 냉동실에 얼린 후 꺼내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구우면 ‘주먹밥 구이’가 완성된다. 김국진은 “떡을 구울 때 나는 향이 난다”며 향에 감탄했다.
정준영은 “과자 같다. 밥 안에 넣은 반찬의 맛이 난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닭갈비 먹을 때 볶은 밥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주의사항도 이어졌다. 백종원은 “주먹밥은 부서지지 않도록 꼭 쥐어야 한다. 단단하게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 주먹밥을 구우면 싱거워지기 때문에 굽기 전에 간장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