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JYP 박진영과 B1A4 진영과 함께 또 한 번 '1위 가수' 타이틀을 노린다.
아이오아이는 10월 마지막 완전체 컴백을 위해 막강한 프로듀싱 군단과 손 잡았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프로듀싱한 수록곡 2곡, B1A4 멤버 진영이 만든 수록곡 1곡을 이번 아이오아이의 새 앨범에서 만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타이틀곡, 안무, 의상, 뮤직비디오, 포토그래피 등 음악 프로덕션 전반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 측은 "신보는 미니앨범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프로듀서진의 음악적 색깔은 아이오아이와 잘 어울린다. 먼저 트렌디한 힙합으로 유명한 라이머는 'Whatta Man'을 통해 이미 한 번 선보인 적 있는 아이오아이의 걸크러쉬 콘셉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완전체가 발휘하는 걸크러쉬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크다.
B1A4 보컬이자 프로듀서 및 배우로도 활동 중인 진영은 아이오아이와 증명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Mnet '프로듀스 101' 당시 경연곡이던 '같은 곳에서'와 '벚꽃이 지면'이 진영의 작품이다. 아이오아이의 음색을 잘 살리면서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지닌 신곡이 기대된다.
박진영은 걸그룹 명가로 유명한 JYP 그 자체다. 앞서 올해 상반기 트와이스, 원더걸스, 백아연 등으로 이어지는 JYP 우먼파워를 지휘하기도 했다. 센터 전소미를 대견하게 생각한다는 박진영의 애정어린 프로듀싱이 어떤 이야기와 무대로 구현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군만마를 얻은 아이오아이를 향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 2017년 1월까지의 활동 기간 가운데 이번 새 앨범은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 될 예정이다. 그래서 더욱 완벽함을 추구해야 한다.
지난 달 'Whatta Man'으로 활동한 아이오아이 7인 유닛은 특별한 성적을 거뒀다.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달성한 것. 아이오아이가 완전체로서 또 한 번 국민 프로듀서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모두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완전체 컴백 직전까지 개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김세정은 KBS 2TV '어서옵쇼', 정채연은 tvN '혼술남녀'와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 김소혜는 MBC에브리원 '스타쇼 360' 등에 출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