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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무한도전'X'아수라', 예능 고수와 연기 神이 만났을 때

입력 2016-09-24 0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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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예능 고수들과 연기의 신들의 대면, 어떤 모습일까. '무한도전'과 '아수라', 드디어 오늘(24일) 만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한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추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신들의 전쟁'은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한 '무한상사' 특집,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유재석의 컬래버레이션을 잇는 '무한도전'의 대형 특집 중 하나다.

'무한도전'과 '아수라'의 인연은 작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방송된 '무도 드림' 특집에는 '아수라'를 대표해 영화팀 막내 스태프가 출연했다. 그는 박명수 이마 때리기를 12만 원에 낙찰받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었다.

MBC 제공
MBC 제공

그리고 10개월 뒤, '아수라'에 출연한 배우들이 직접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됐다. MBC 측에 따르면 촬영 당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배우들과의 만남에 기죽지 않기 위해 한껏 멋을 내고 등장했다. 하지만 살아있는 조각미남 정우성의 등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같은 앵글에 잡히지 않기 위해 애썼다고. 반면 곽도원과 황정민에게는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클럽 가입을 권유했다.

'아수라' 배우들은 추격전에 앞서 진행된 게임을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충무로 대세들의 의외의 모습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히려 놀랐다고. 또한 게임 도중 의도하지 않은 '브로맨스'까지 더해졌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본게임인 추격전에서 '아수라' 팀은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추격전에 도가 튼 '무한도전' 멤버들과 승부욕 화신들인 배우들의 만남은 어떤 그림일까. '무한도전'과 '아수라' 팀이 펼치는 신들의 전쟁, 또 하나의 레전드로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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