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박주미-정준호, 역전 기회 잡았다 “발목을 잡자”

입력 2016-09-24 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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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주미와 정준호가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는 명종(서하준 분)과의 만남을 눈치 채고 옥녀(진세연 분)를 불러들이는 정난정(박주미 분)과 윤원형(정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격서 제조(송태영 분)은 정난정을 찾아 자신이 궐 밖에서 목격한 명종과 옥녀의 만남에 대해 전했다. 여기에 명종이 옥녀의 일로 소격서 제조를 불러 긴밀히 이야기를 나눈 것을 알게 된 정난정은 황당해하면서도 곧바로 사태수습에 나섰다.

곧장 윤원형을 찾아간 정난정은 명종이 궐 밖에서 몰래 만나고 있던 자가 옥녀라고 알렸다. 이어 “여태까지 전하의 성심을 흔들고 우리 일을 사사건건 방해한 것이 옥녀 그 년이였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윤원형은 “자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라며 “그년은 고작 소격서 도류일세, 그 전에 천한 다모였고 주상이 뭐가 부족해서 그런 미천한 년과 나랏일을 도모 한다는 건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난정은 “그년이 얼마나 영악하고 지독한 년인데요”라고 이를 갈았고 윤원형은 옥녀를 빌미로 명종의 발목을 잡을 것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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