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익스트림어드벤처' 에이핑크 하영, 귀신에 악수·인사 '허세 작렬'(종합)

입력 2016-09-27 1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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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덤덤한 듯하지만 오싹함을 감추지 못한 귀여운 막내 하영의 귀신의 집 체험이 눈길을 끈다.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에이핑크 익스트림 어드벤처'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의 귀신의 집에 도전한 막내 하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처음에 롤러코스터를 생각했는데"라며 생각지도 못한 과제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덤덤하게 할게요"라며 애써 제작진 앞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영의 불안함은 제작진들이 앞서 체험을 하는 동안 현지인들에게 실제 체험담을 들으며 더욱 증폭됐다. 심지어 두 명의 제작진은 중도포기에 이르며 세계에서 가장 긴 귀신의 집(길이 900m, 면적 3천 평)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공포스러움을 입증했다. 시작 직전까지는 "우리가 누구? 에이핑크, 여기가 어디? 우리가 꿈꾸던 그곳"이라는 공통 구호를 외치며 나름대로 덤덤한 모습이었던 하영은 처음 발을 들이자마자 더 이상 못할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하영에게 실감나는 분장의 귀신들이 속출했고, 그 때마다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일본어로 살갑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유발했다. 하영은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귀신들에게 먼저 다가가 악수를 요청하며 긴장감을 풀어보려 했지만, 이에 응답하는 귀신들은 없었다. 이에 하영은 "하영아 괜찮아 다 연기파 배우들이시다"라며 스스로를 위안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뒤따라오는 제작진들의 비명소리는 하영의 공포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결국 혼비백산한 모습으로 출구까지 뛰쳐나온 하영은 "별로 안 무섭네요"라며 도전 전과 같이 담담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익스트림 어드벤처 도전자는 남주로, 무시무시한 높이의 롤러코스터에 도전하는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어제(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에서는 에이핑크만의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만발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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