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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당신은선물’ 차도진, 헛다리 제대로 짚었다

입력 2016-09-29 07: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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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이 제대로 헛다리를 짚었다.

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마회장(임채무 분)이 쓰러진 이유에 대해 밝히려고 드는 도진(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은 마회장이 쓰러질 당시 곁에 있었던 태화(김청 분)와 윤호(심지호 분)에게 도무지 답을 얻을 수가 없자 제3자인 미란(방은희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세라(진예솔 분)와 성진(송재희 분)의 결혼 문제로 태화와 한 배를 탄 미란은 끝까지 비밀을 지키려는 요량으로 별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풍호(이병준 분)까지 나서 닦달을 하는 와중에도 미란의 입장은 확고했다.

현수(허이재 분)가 우연히 집에서 발견된 윤호의 물건을 정리하던 중 과거 시댁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본 도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다름 아닌 7년 전 성진이 디자인을 도용한 공모전 참가자의 집이었던 것. 그제야 윤호가 성진에게 도용당한 디자인의 주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도진은 난감한 입장이 됐다.

마침 도진이 성진의 사무실을 찾았을 때는 윤호도 이 곳에 있었다. 도진은 “형, 나 다 알아. 아버지가 무슨 이야기를 듣고 쓰러지셨는지”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어 “7년 전 형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형이 도용한 디자인, 그거 알고 아버지가 쓰러지신 거지”라고 물었다. 혼외자라는 진실은 감췄지만 그만큼이나 막강한 무기에 성진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이우진이라고 믿고 있는 척 하는 윤호도 그제야 디자인 도용 사실을 알고 속으로 분노했다. 현장에 있던 자신에게로 추궁이 넘어오자 윤호는 우선 성진의 편인 척 하기 위해 “맞아요, 그것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절대 옛날처럼 넘어가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히고 나오는 차도진의 뒤를 따른 윤호는 “마회장님이 쓰러지신데 마도진 씨도 일조하신 거네요? 알면서도 눈 감았잖아요”라고 아픈 곳을 찔렀다. 그러나 윤호에게만은 지고 싶지 않은 도진은 “아버지가 깨어나시면 용서를 구할 겁니다”라고 적개심을 보였다. 이에 윤호는 “글쎄? 하늘에 있는 한윤호 씨도 용서를 해줄까요?”라고 의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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